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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돌발해충 확산 차단 총력···17일 '2차 유관기관 공동방제' 실시

기사승인 2026.06.17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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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 산림녹지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협업, 수비 · 석보면 일대 집중 방제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최근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되어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가 협업해 지난 5월 14일 공동방제에 이어서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높아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돌발해충의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제관을 비롯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산림녹지과 및 영덕국유림사업소 전문 인력 20여명과 함께 방제 차량 및 SS기 등을 동원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가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을 차단하여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예찰과 적기 방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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