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식 교육 및 방울꽃 증편 만들기 활동으로 세대 간 유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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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21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특화사업 ‘마음이 쫀득쫀득, 우리는 찰떡궁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 25명과 어린이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1:1 짝꿍을 맺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음식 및 발효식품 알아보기 교육 △방울꽃 증편 만들기 체험 △교육 내용 기반 OX 퀴즈 △시식 및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짝꿍과 함께 방울꽃 증편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손끝으로 정을 쌓았다.
활동 후에는 OX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고, 직접 만든 증편을 함께 시식하며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아이들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함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짝꿍이 되어 떡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니 정말 즐겁고 젊어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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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 역시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르신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품과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로 행사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며 “앞으로도 식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