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500만원 대한적십자사 통해 침수 피해 입은 지역민들에게 지원될 예정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사진 오른쪽)가 합천군 문준희 군수에게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3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수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는 합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문준희 군수에게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합천군에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영준 상무는 “연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에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피해 업체 긴급 금융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총 500억원 한도인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피해 업체 긴급 금융대출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최대 1.0% 금리를 감면해준다.
또 재난 피해 시급성을 고려해 기한 연장과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가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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