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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6일 거장 문신(文信)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기사승인 2022.01.04  1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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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정상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문신 탄생 100주년 '감동으로 채운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년을 맞아 거장의 예술혼과 그 예술업적을 함께 기리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문신의 탄생 100주기에 맞추어 16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탄생 100주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지역사회와 문신 탄생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신예술의 가치, 그 업적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념음악회로 열린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코로나 19 예방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며,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관람이 제한된다.

지난해 6월 문신예술주간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신을 추억하는 노랫말을 붙여 만든 ‘문신의 시간’ 공연을 시작으로 문신 생애와 예술세계 영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문 오페라 연주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합창단인 이 마에스트리(I MAESTRI)의 합창 공연이 이어진다.

이 마에스트리는 보이스 오케스트라(Voice Orchestra)로 평가 받으며 가슴을 울리는 하모니로 세계인들의 공감과 극찬을 받고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선곡으로 거장 문신을 시민들이 더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문신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 관계자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알리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2022년 올해 △다큐멘터리 전국 방영 △국립현대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 문신 학술행사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문신 학술상 시상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도록 제작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 행사 등 거장 문신을 함께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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