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과 밤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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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길 옆 은행나무가 연노란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거창군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주말인 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는 낮(12~오후 3시)부터 제주도에, 늦은 오후(3시~6시)부터 전남해안에, 밤(6~12시)부터 충남권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남권로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8일 낮~9일 낮)은 10~60mm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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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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