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계획 반영 총력

기사승인 2025.12.23  18:58:03

공유
default_news_ad2

-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국토교통부장관 면담 이어 주무부서인 철도정책과 직접 방문

지난 4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21만 서명부 국토부 전달 모습

올해로 예정된 공청회 일정 연기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적 대응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12월 4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21만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22일에는 실무부서인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장금용 권한대행은 우정훈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국가 계획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초 올해 예정됐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가 2026년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는 등 정책 환경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장 권한대행이 국토부 실무부서와 직접 소통하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범시민 서명운동에 당초 목표 대비 213%에 달하는 21만 3,933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한 만큼, 내년 계획 확정 시까지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국토교통부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실과 국가철도망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에도 각각 전달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