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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령군수 예비후보 5명 "오태완 공천하면 가처분 신청"

기사승인 2026.04.02  1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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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행 유죄 전력' 오태완 의령군수 공천 배제 주장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의령군수 공천을 신청한 후보 5명이 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태완 현 군수의 공천배재를 촉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령군수 예비후보들이 강제추행 유죄 전력이 있는 오태완 현직 군수가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으면 공천 효력 중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의령군수 공천을 신청한 후보 5명(강원덕·김창환·김충규·남택욱·손호현)은 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경남도당은 당규에 따라 오 군수의 공천 서류 자체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 역시 이를 반려해 정해진 원칙과 제도에 따라 도덕적 자질을 우선시하는 선거 문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비후보들이 국민의힘 당규에 강제추행 등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의 경선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의령군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여기자의 손을 잡거나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는 벌금 1천만원으로 감형됐다. 이후 대법원이 오 군수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벌금형이 확정됐다.

예비후보 5명은 "오 군수가 공천받은 뒤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더라도 무공천으로 가면 결국 오 군수에게 유리한 선거 구도가 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법적 절차는 물론 군민 여론에도 호소해 공천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 군수는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에도 강제추행 혐의 기소 여파로 경선 효력이 정지되자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복당했다.

3선을 도전하는 오 군수를 포함한 후보 6명은 오는 3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볼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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