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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거창' 잊지 않은 기업인의 온정···계절근로자에 의류 기부

기사승인 2026.06.11  1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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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면 출신 대구 한성FNC 김한관 대표, 의류 200벌 전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가조면 가남정보화마을에서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 주관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기부는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의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성FNC 김한관 대표가 마련한 것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의류 200벌을 전달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한관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고향을 빛내고 계신 김한관 대표님이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번기 현장에서 고생하는 계절근로자들에게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의류가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거창농협은 2026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총 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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