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곡애향', 옛 지역 정취와 정서 불러일으키는그림 어울림센터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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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에 귀향한 화가가 마을에 자신의 그림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합천군 덕곡면은 11일 면민들의 취미와 놀이 공간인 어울림센터에 지역의 아름다운 정취와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그림 1점을 기증받아 게시했다.
이 그림(풍경 유화 100×70cm)은 덕곡면 본곡리에 귀촌해 거주하는 지산(只山) 장석호(張錫浩) 화가의 작품이다.
덕곡애향(德谷愛鄕)이란 제목으로 멀리 소학산이 우뚝하고, 활인대 옆 제방 축조가 되기 이전의 들판에는 농사를 짓는 농민들, 낙동강변 율지포구는 교통수단으로 나룻배를 이용하는 사람들, 장터 주막촌은 막걸리를 마시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모습들이 옛 덕곡면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풍경을 담았다.
장석호 작가는 미국·영국 등 세계 각국의 국제전과 국내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한 중견 작가다.
작가는 (사)한국국제미술협회 중앙부회장과 초대 양산미술협회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고 합천대장경테마파크에도 출강한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돈으로 가치를 판단할 수 없는 귀한 작품에 사례금을 간곡하게 거절하며 재능기부를 원하시는 작가의 순수하고 고마운 마음에 감동 받았다"면서 "지역 정서와 풍요·화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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