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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서예인 청강 허인수, 경남미술협회 공로패 수상

기사승인 2020.09.23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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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역 서예발전 기여 · '성파서예상' 제정한 공로

제43회 경남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청강 허인수 서예가가 경남미술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지역 서예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청강(靑岡) 허인수 선생이 22일 열린 제43회 경남미술대전 시상식에서 경남미술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청강 허인수 선생은 38년째 거제서예학회를 운영하면서 4,000여 명의 서예 후학을 양성하면서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경남미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 27여 명을 배출하는 등 거제를 대표한 서예 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또한, 거제미술협회 및 거제예총 등 예술단체 창립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여산 양달석 그림비를 건립하는 등 거제 문화예술 계승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거제면 서정리 출생인 故 성파 하동주(1865~1943) 선생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파서예상'을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히 공로패를 받게 됐다.

이번 공로패를 수상한 청강 허인수 선생은 거제서예학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경남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로서 거제예술상, 유당미술상, 경남미술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거제미술협회장, 거제예총 부회장, 양영회장(전국단위 서예동호회)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운영이사 및 경남미술협회 부지회장, 거제서예학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LA 월드 아트 페스티벌전, 한중일 교류전, 중국 길림성 정부 문화청 초대전, 인사동 경남갤러리 개관 초대전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거제서예학회는 전시 30주년 특별기획으로 '거제도 서예,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을 주제로 하는 회원전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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