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재·IoT 융합 통해 ‘휴먼웨어’ 서비스 제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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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전시장 전경. /출처=CES 홈페이지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휴먼케어로 시작해 첨단 ‘휴먼웨어’를 목표로 하는 한국의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이 미국 전자박람회를 통해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다.
㈜케이디엔에이(KDNA CO., LTD, 대표 김동환)는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일, 미국 현지 시각)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3'는 IT·가전을 넘어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이동통신 등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큼 신기술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CES 2023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모비스, SK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550개 기업이 참가한다.
구글, 아마존, 소니 등 글로벌 기업도 대거 참여해 참여 기업만 전 세계 173개국 3,000개에 육박한다.
CES 2023은 'Be in it'(빠져들어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5가지 대표 테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 △메타버스(Metaverse) △전기차(electric vehicles) △운송과 모빌리티(transportation and mobility)다.
KDNA는 이번 전시회에 ‘스트레처블 기술(Stretchable Technology)’을 적용한 부드러운 IR LED 패치를 주력 소개한다.
KDNA는 해당 패치의 장점에 대해, 피부밀착형으로 저전력, 고효율로 빛의 피부 침투율이 높으며, 화장품 코스매틱 밴드 융합형으로 3배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꼽았다.
아울러 의료용 하이드로 콜로이드 적용으로 장시간 부착 시에도 안전하며,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부착해도 평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적이다.
재사용 시 코스매틱 밴드만 교환 사용하며 모듈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KDNA는 여러 분야에서의 전문지식을 융합하고 발전시켜 휴먼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신소재 융합기술 및 하드웨어 제작 노하우를 통해 메디컬, 뷰티케어 관련 디바이스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소재와 IoT 융합을 통해 철저한 소비자 요구 중심의 ‘휴먼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DNA 관계자는 “기존의 고형 LED 마스크는 광원과 피부와의 거리 때문에 피부에서 난반사가 일어나 효율이 좋지 않았다"면서 "그에 반해, 근적외선 LED 패치는 피부 난반사로 인한 광침투 저하 요인을 줄임으로써 저전력으로도 효율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LED 패치의 경우 LED를 FPCB에 탑재(Soldering)할 수밖에 없으며, FPCB(PI)의 특성상 뻣뻣해 얼굴 윤곽 굴곡면에 밀착하여 부착하기가 어렵지만, KDNA는 얇고 부드러운 연신기판(Stretchable PCB)에 LED를 탑재(Soldering)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이를 해결,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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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케이디엔에이가 적용하는 붙일수 있는 IoMT(왼쪽)와 입을 수 있는 IoWT. |
이어 “현재 Stretchable Technology는 전 세계 산학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 중이나 아직 초입단계다. KDNA는 소재부터 모듈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 및 공정으로 Stretchable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상용화를 선도한다고 자부한다”며 “이에 이번 CES 참여를 통해 회사 및 기술을 알리고, B2B 파트너를 발굴하며 해외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K-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0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한다.
또한,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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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디엔에이, CES 전자박람회에 어떤 제품 내놓나 이번 CES2023에서는 IR LED Patch, 원격 체온 패치 등 개발 완료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밖에도 현재 개발중인 심전도 패치, TENS LED Mask 등 현재 개발중인 제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 Stretchable Technology 적용한 부드러운 IR LED 패치
o 피부개선용 LED Patch다. ▲ Stretchable Technology 적용한 부드러운 원격 체온 패치
o Stretchable Technology를 적용해 체온센서를 겨드랑이에 붙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 Stretchable Technology 적용한 부드러운 원격 심전도 패치 o 의학적으로 검증된 표준유도원리에 충실한 3-Lead 방식이다.
▲ 부드러운 TENS LED Mask o LED를 통한 피부 미용 개선효과 + TENS 기능으로 힐링 테라피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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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디엔에이는 어떤 회사인가?
향후 미래의 전자기기들은 붙이고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형태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붙이고 입을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하며 천과 같이 부드러운 기판이 있다면, 파스나 반창고처럼 전자기기들을 쉽게 붙이고 입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웨어러블기기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기판 소재부터 전자부품 탑재 공법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술적 난제가 있다. ㈜케이디엔에이(KDNA CO., LTD, 대표 김동환)는 그 어려운 Stretchable Technology를 순수 자체기술로 제품화에 성공, 양산을 앞두고 있다. ㈜케이디엔에이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전문지식을 융합, 발전시켜 휴먼케어로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신소재와 IoT의 융합을 통해 철저한 소비자 니즈 중심으로 하는 '휴먼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2020년 연신기판(Stretchable PCB)와 연신모듈(Stretchable Module)개발에 성공했으며, 양산실험에도 성공했다. 이에 따라 Stretchable Technology관련 소재부터 모듈,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세계최초 Stretchable 전용 설비를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제품과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케이디엔에이 김동환 대표이사는 "저희 연구소에서는 상기 원천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에게 유익한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원천기술을 이용한 패치형태의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입을 수 있는 IoWT(Internet of Wearable Things) 기기들에 대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케이디엔에이는 지난 2020년 6월 법인을 설립해 2021년 5월 '스마트 헬스케어용 스트레쳐블 근적외선 LED밴드'를 특허등록하면서 기술투자를 유치하는가 하면 같은해 7월 산업통상부 소재융합 혁신제품 국책과제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26억원(3년)을 받는다. 특히, 2021년 10월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형)을 받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루면서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자박람회까지 참가하는 등 야심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