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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해군음악회 '항해' 개최

기사승인 2024.06.04  0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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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기지사령부 · 교육사령부 등 해군 장병 100여명 참여

13일 진해야외공연장···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
트롯 가수 출신 해군 복무 중인 남승민도 출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주최하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주관 창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해군음악회 '항해' 공연이 13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해군음악회 '항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민·군이 함께 마련했다.

군항의 도시 아름다운 진해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와 해군 국악대, 해군 홍보대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무대는 군악대의 연주와, 홍보대의 비보이, 락킹, 팝핀, 비트박스 콜라보, 국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 인기 몰이를 하다 입대한 남승민(일병, 진해교육사령부 군악대 보컬병)이 특별출연해 트로트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는 지난 1956년 12월 창설돼, 해군의 주요 행사를 수행하며, 수준 높은 연주로 지역 장병의 사기진작과 정서 함양, 명예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해군 국악대는 지난 2016년 창설돼 국가 행사 및 외국군 문화교류, 해양 행사 등 해군 홍보활동과 대국민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작년 6월, '2023 캐나다 왕립 노바스코샤 국제 군악제'에 참여해 신선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해군 홍보대는 1969년 낙도 이동홍보단으로 창설돼 민·군 유대강화와 국민화합, 해군의 우수성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함정, 도서 및 격오지를 방문해 해군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연을 예약한 한 시민은 "해군과 창원문화재단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온 가족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진해문화센터 공연 관계자는 "진해하면 해군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해군은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이번 해군 장병들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항해'는 창원문화재단 주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하는 무료 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예약 예스24티켓, 공연문의는 ☎055-719-7800으로 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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