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15일 창원 지역건축사회(회장 김현석)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65년 창립된 창원시 지역건축사회는 현재 22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창원지역의 도시 및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김현석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회 임원진 5명이 참석해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김현석 창원시 지역건축사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창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