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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로 여는 진로 맞춤형 교육의 길

기사승인 2025.10.23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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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이해’ 연수 개최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22일 수요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오후와 저녁에 나누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개념, 주요 경과를 안내하고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는 교원 대상과 학생·학부모 대상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오후와 저녁에 각각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앙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영양고등학교 박영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및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변경에 따른 입시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자녀와의 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와 학부모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로 맞춤형 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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