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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에스원과 ‘영업점 강력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5.11.05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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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벨 누르면 경비업체 관제실에 영업점 CCTV 영상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 시범 운영

BNK경남은행 최진권 상무(사진 왼쪽 세번째)와 ㈜에스원 오현상 부경사업팀장 등이 강력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강력 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력을 크게 높여 ‘안전한 BNK경남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에스원과 손잡고 영업점 강력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협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업점 경비력 향상 업무협력 강화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최진권 상무와 ㈜에스원 오현상 부경사업팀장 그리고 안전관리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력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강력 사고 발생시 영업점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무인기계경비업체 관제실에 영업점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선된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을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에스원의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 영업점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경찰 및 소방 등 관계 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인기계경비시스템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비상벨을 작동한 후 관제요원과 전화 통화를 통해 발생 사실을 언급하거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BNK경남은행은 칠원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성능이 개선된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영업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경영지원그룹 최진권 상무는 “영업점의 강력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나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 조치를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 강력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성능이 개선된 무인기계경비시스템 비상벨 작동체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BNK경남은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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