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tience 2025’ 11월 16~18일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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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전시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혁신 도시로 도약한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윕스퀘어 일대에서 열리는 ‘G·Artience 2025 커넥팅위크’가 진행되어 화제다.
KAIST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대전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13개국 이상의 연구기관, 예술가, 창업가들이 참여해 AI, 로봇, 감성기술 등을 결합한 차세대 테크아트 트렌드를 공유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과학기술의 도시’에서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지역 청년과 여성 창업가들이 있다. 특히 ‘TechArt 스타트업 오디션’과 ‘NextGen 10 Talk’ 세션에서는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혁신 창업 모델이 대거 소개된다.
본선에는 감성 AI, XR, 인터랙티브 미디어, 예술치유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여성 창업팀들이 진출했다.
대표팀으로는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콘텐츠 기업 ‘아트앤사이언스’(대표 장혜리), 스마트폰 기반 AR 드로잉 앱을 개발한 ‘ARtist’(대표 이소연), 문화예술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기업 ‘Atos AI’(대표 김선영)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예술성과 기술력, 그리고 ESG와 공공성을 결합해 감성 중심 창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여성 창업가들이 이끄는 글로벌 창의경제 생태계 구축이 이번 G·Artience의 중요한 축 중 하나”라며 “창의성과 다양성이 융합된 대전형 테크아트 모델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G·Artience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등과 협력해 여성 창업가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창업 지원 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작자와 지역 스타트업도 대거 참여하는데, 특히 18일 개최되는 ‘NextGen 10 Talk’과 ‘TechArt 스타트업 오디션’에는대전 기반 창업팀과 청년 창작자들이 본선에 진출,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과 IR 피칭을 선보인다.
수상팀에는 총 3,6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금, 후속 투자연계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DCC와 윕스퀘어 일대에서는 AI 기반 공연, 로봇 댄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 체험형 전시가 진행된다.
17일 밤에는 음악과 K-POP, 디지털 아트가 결합된 ‘이그나이트 2025’ TechArt Rave 공연이 열려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 1000여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가 펼쳐진다.
G아티언스 조직위원회는 “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를 넘어 감성과 혁신이 융합된 테크아트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이 즐기고, 청년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며, 대전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