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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산·학·연 개방형 플랫폼으로 산업 AX 모델 개발···피지컬 AI 시대 열려”

기사승인 2025.11.14  0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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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서 강조

과기정통부, 12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우수 컨소시엄 선정
GPU·데이터·인재 지원 확대해 산업계와 함께 성장할 것
"중국 딥시크 사태 이후,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시급"
공동주최 최형두 의원 "국회도 산·학·연과 산업 AX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 통일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과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시즌2)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이 12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 AX(AI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동영 장관은 “산·학·연 이 협력해 플랫폼을 개방해야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AX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연수 NC AI 대표는 “LLM(Large Language Model)과 LMM(Large Multimodal Model) 그룹이 협력해야 산업 AX를 위한 멀티모달 생성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LLM은 텍스트 중심의 초거대 언어모델을 개발해 언어 이해·추론·지식 응용 능력을 확보한다. 
LMM 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3D, 모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언어 중심의 모델과 멀티모달 모델이 상호 보완적으로 학습하면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처럼 산업 AX 파운데이션 모델은 물리적 세계를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는 피지컬 AI의 기반을 형성한다. 
이 대표는 “피지컬 AI가 공간 지능을 갖고, 3차원 세계를 이해·추론·생성하려면 물리적 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학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발제 후,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은 “중국 딥시크 출시 이후 한국도 국내 기술력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해졌다”며 “올해 8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5개 정예팀(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현재 기술적 완성도와 활용 방안에 대한 2단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며 “12월 말 경쟁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컨소시엄을 선발하고, GPU·데이터·인재 등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공공 데이터를 우선 공급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민간 데이터 공급도 확대할 것이다”며 “컨소시엄 선발 과정이 탈락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모델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이동수 네이버 전무는 “대기업 역시 ROI(투자 대비 수익률)가 낮아 인력이나 인프라 투자가 쉽지 않다”며 “산업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AI 산업은 인프라에서 반도체, 데이터, 모델,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다층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구글, 메타 등 주요 기업 간 인적 이동이 활발하여 기술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구조이다”고 발언했다.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개발했던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피지컬 AI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피지컬 AI를 방대한 데이터를 LLM 그룹만으로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면 중소기업도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발언했다.

김영신 리벨리온 이사는 “외국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력으로 독립적인 AI 산업을 구축해야 한다”며 “국내에도 뛰어난 스타트업이 다수 존재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예산과 정책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좋은 기회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공동주최한 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전북 전주시을),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 정진욱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도 “국회도 산·학·연과 함께 산업 AX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언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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