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수협 주최 · 주관, 지역 대표 수산물 홍합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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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마산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산수협이 주최 · 주관한 ‘2025년 제3회 창원홍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15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창원 LG세이커스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홍하비 가요대전, 먹거리 장터, 홍합까기 대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마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철)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SNS 댓글 이벤트 ▲마산대학교와 연계한 수산물 무료 시식회 ▲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 ▲홍하비 타투 및 컬러비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최기철 조합장은 "우리 마산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마산수협은 앞으로도 마산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마산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홍합을 직접 맛보고, 우리 지역 수산물을 더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