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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시 피어나는 숲, 연결되는 우리’ 프로그램 열려···

기사승인 2025.11.19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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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숲 예술치유 숨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시숲 예술치유 숨-다시 피어나는 숲, 연결되는 우리’ 프로그램이 11월 23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례예술촌에서 열린다.

'도시숲 예술치유 숨'은 숲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회복하는 예술치유 사업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이 자연을 통해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의자리 – 숨의자리 – 울림의자리 - 회복의 자리 - 약속의자리’로 이어지는 다섯 단계의 예술 치유 여정으로 진행된다.

‘기억의 자리’에서는 지례예술촌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숨의 자리’에서는 자연을 위한 씨드볼(Seed ball)을 만든다. ‘울림의 자리’에서는 시 낭독과 대북 연주를 통해 숲의 회복을 기원하며, ‘회복의 자리’에서는 훼손된 숲에 씨드볼(Seed ball)을 던져 자연의 재생을 상징적으로 경험한다. 마지막 ‘약속의 자리’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회복하는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숲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회복과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자연 회복과 예술치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안동 시내에서 지례예술촌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458-3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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