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전기풍 경남도의원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반드시 건설해야"

기사승인 2025.11.19  18:55:18

공유
default_news_ad2

-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 잇는 남해안 성장축 완성 강조

전기풍 경남도의원이 19일 도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은 19일 열린 제428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경남도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은 경남과 남해안권의 경제·물류를 잇는 핵심 국가사업이지만, 두 사업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으면 교통 효율성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안된 연결철도 노선은 총연장 약 36.77㎞, 사업비 약 2조4,390억 원 규모이며, 개통 시 거제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약 1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전 의원은 “이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물류·관광벨트가 구축되고 조선·기계·항공·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의 수출 물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이미 남부내륙철도라는 국가 교통망을 확보했다”며, “여기에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더해질 때, 경남은 남해안권 교통·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동남권 성장축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서부경남의 새로운 성장축을 완성하는 핵심 열쇠”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경상남도의 전폭적인 행정·정책적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전날, 변광용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