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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바람 잘 날 없는 집‘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킨다

기사승인 2025.11.25  15: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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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진득)는 25일, 석보면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신체 활동이 제한된 권○○씨의 주거지가 오래된 창호로 인해 겨울철 한기 유입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면서 추진되었다.

협의체는 민관 자원을 통해 ▲낡은 창호를 고효율 단열창으로 교체하고 ▲틈새 단열 보강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실내 온도 유지가 크게 개선되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권○○(남, 54세)은 “평소 바람이 많이 들어와 겨울에 특히 힘들었는데 창문과 문을 바꿔주니 집이 훨씬 따뜻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경 공공위원장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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