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이후 최대···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강화 · 신규 콘텐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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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우포 곤충나라 /창녕군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 '창녕우포 곤충나라'의 올해 관람객 수가 1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은 11만4,782명으로 집계돼 2018년 6월 개관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강화와 신규 콘텐츠 도입 등 차별화된 전시 기획이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주차장 105면을 추가 조성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이곳은 5만3,468㎡ 부지에 전시·체험관, 온실, 야외습지 등을 갖추고 4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지난 3월 산불로 서식지가 소실된 경북 의성군에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100마리를 방사하는 등 생태계 보전활동에도 이바지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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