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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용자, 나흘 만에 감소 전환···이탈 본격화 조짐

기사승인 2025.12.05  1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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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새 18만명 줄어···일일 이용자는 1,700만명대 유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연합뉴스

개인정보 유출 후 '점검·접속 증가→감소' 흐름 확인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쿠팡을 쓰는 일간 이용자가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780만4,5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 1,798만8,845명보다 18만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연속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다 나흘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바뀐 것이기도 하다.

다만 일간 이용자 수는 여전히 1,700만명대를 유지했다. 쿠팡 일일 이용자 1,700만명대 기록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연속이다.

1일 쿠팡이 피해 고객에게 보낸 개인정보 노출 통지 문자 메시지 /연합뉴스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쿠팡 이탈 조짐이 이제부터 현실화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개인정보 노출이 대규모 유출 사태로 확산한 지난달 29일 이후 로그인과 비밀번호 확인 또는 회원 탈퇴 방법 모색 등 점검 차원에서 쿠팡 앱·웹에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일시 급증했다가 일부가 이탈했다는 것이다.

쿠팡 계정을 최근 해지했다는 한 소비자는 "쿠팡의 사후 조치에 실망한 나머지 탈퇴하려고 며칠 전 앱에 접속했다"며 "그 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복잡해 탈퇴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실제 PC 화면으로 탈퇴를 진행할 때는 마이쿠팡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확인/수정→비밀번호 입력→화면 하단 '회원 탈퇴' 클릭→비밀번호 재입력→쿠팡 이용내역 확인→설문조사 등 6단계 절차를 거쳐야 회원 탈퇴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이 설정한 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천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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