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의원 “엠엔씨솔루션의 ‘행복 나눔’···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

㈜엠앤씨솔루션이 연말을 맞아 창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3,609만원 조성 · 기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기업인 ㈜엠앤씨솔루션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창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의 총 기부액은 3,609만8,950원으로, 엠앤씨솔루션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1,809만8,950원에 회사가 1,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동보원 아동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와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돼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엠앤씨솔루션은 약 50년 동안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근간을 지켜온 방산 핵심 기업으로, 첨단 기술력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조직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엠앤씨솔루션이 연말을 맞아 창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허성무 국회의원은 “엠앤씨솔루션의 이번 ‘행복 나눔’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돌보는 매우 뜻깊은 실천”이라며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핀 맞춤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과 첨단 제조업으로 국가를 지켜온 기업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엠앤씨솔루션은 기술력뿐 아니라 가치에서도 모범이 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는 대한민국 제조업과 방위산업의 중심지이자,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이 살아 있는 지역”이라며 “국회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16일 동보원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엠앤씨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