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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4,100마리 매몰

기사승인 2026.02.06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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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방역 대응체계 돌입, 확산 차단 주력

지난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창녕군은 최근 지역 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가의 돼지 4천100여마리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창녕군 한 농가에서 지난 2∼3일 사이 돼지가 계속 폐사하자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4일 확진을 통보했다

이에 군은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비상 방역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중수본과 협력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2,500여 마리)와 인접 농가 1곳(1,600여 마리)을 포함해 총 4,100여마리를 살처분 매몰했다.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가 살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중수본은 지난 4일 경남 18개 시군 중 창녕군과 인접하거나 가까운 창원시·밀양시·합천군·의령군·함안군 등 6개 시군과 경북 청도군·고령군, 대구시에 24시간 동안 돼지 일시이동 중단, 돼지분뇨 반출입 중지를 명령했다.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다만, 군은 발생 농가가 있는 주요 도로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 이외 차량과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며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남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 창녕군 사례가 처음이다.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차단 방역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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