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학생 10만 3천 명, 1인 1중식 식품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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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2026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35개교, 10만 3,9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생 1인당 1중식 기준 식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단가는 학생 수 규모에 따라 14개 구간으로 차등 적용되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전년 대비 3.85%(120원) 인상됐다.
총 사업비는 738억원 중 경상남도 20%, 창원시 30%, 교육청 50%의 비율로 분담해 추진된다.
시는 급식비 지원과 함께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창원산 또는 도내산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HACCP 인증 식품 등 안전성이 확보된 식재료 사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지역 농가판로 안정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급식비 집행 및 지역산 식재료 사용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상·하반기 식중독 예방 점검과 공급업체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정책”이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 우수농산물이 학교급식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