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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방재정 적극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6.03.05  0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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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연속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2억 원 확보

거제시 청사 전경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 철저한 집행잔액 관리로 재정운용 효율성 극대화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재정 적극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 2분기 행안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4천만원의 인센티브, 상반기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 경남도 평가에서도 7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을 확보해 총 5억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단순한 예산의 조기 집행을 넘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기적소에 쓰이도록 관리하는 효율적 재정운용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거제시는 그동안 예산 집행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던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면밀한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며, 집행 과정에서는 매분기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 진행단계부터 집행 상황 및 향후 전망을 면밀히 검토, 발생할 수 있는 집행잔액을 조기에 파악해 추경예산을 통해 즉시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이 불용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했다.

시 관계자는 "무조건 빨리 예산을 쓰는 ‘속도전’보다는, 예산을 낭비 없이 온전히 쓰이도록 하는 ‘정확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적극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예산을 책임감 있게 운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에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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