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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거제 능포동 양지암 장미공원

기사승인 2026.03.12  1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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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능포동의 대표적 명소인 양지암 장미공원이 따스한 봄볕 아래 형형색색의 튤립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현재 양지암 장미공원은 튤립과 팬지 등 식재된 꽃들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며 개화를 시작한 상태다. 

푸른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가지런히 심어진 꽃들은 만개 전의 싱그러움을 뽐내며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그동안 능포동은 최적의 개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구근 관리와 토양 정비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적절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꽃의 빛깔이 예년보다 더욱 선명하고 화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철 능포동장은 “아직 만개 전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튤립의 생명력을 통해 봄의 활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능포동 양지암 장미공원은 3월말부터 4월까지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봄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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