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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 ‘경제시장 권민호’ 슬로건 확정

기사승인 2026.03.13  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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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추진력·결단력·갈등 조정 능력 바탕으로 민생경제 부흥 총력

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견인에 역량 쏟아부을 것" 다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거제경제의 부흥과 시민 삶의 실질적인 향상에 역점에 두고 공식 슬로건을 ‘경제시장 권민호’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 거제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핵심을 '민생경제 침체'로 진단하며, 당장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그는 “단순한 수치상 회복이나 보여주기식 양적 부풀리기로는 시민들의 팍팍한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며 “거제의 핵심 산업과 지역 상권, 그리고 시민의 가계 경제가 탄탄한 삼각축을 이뤄 동반 성장하는 진정한 ‘부흥’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부흥을 이끌 적임자로서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권민호의 '추진력'이란 오랫동안 누구도 풀지 못한 거대한 지역 숙원 사업을 시작하고 돌파해 낸 과거의 실적이자,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북극항로 시대를 마주한 거제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검증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개발 사업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얽히고설킨 갈등을 방치하지 않고 해소와 화합으로 이끄는 ‘갈등 조정 능력’이야말로 풍부한 경륜을 가진 리더의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시 2018년 거체케이블카 기공식을 하는 모습. /자료사진

권 예비후보는 현재 거제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일자리 문제와 인구 유출’을 짚었다. 
조선업 호황 속에서도 지역 상권은 전례 없는 침체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는 “낮은 하청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위험한 노동 환경 탓에 내국인 노동자들이 떠난 빈자리를 외국인 노동자가 채우고 있다”면서 “원청은 직접 고용이 아니라 하청 업체에, 하청 업체는 다시 물량팀에 위험과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가 굳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원·하청 간 불공정 단가 계약을 바로잡아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이 실질적으로 인상돼야 한다”며 “행정은 조선업 특성을 반영한 노동 시간 유연화를 중앙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고용 창출과 노동자의 정착을 돕는 진정한 상생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청년들에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뛰어넘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메말랐다”고 우려했다. 
청년과 여성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을 우선 과제로 삼고,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타 지역 부럽지 않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거제 청년들을 위해 근속 장려금, 취업·창업·주거 지원 등 더 두텁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선업 고도화, 산업·경제 구조 재편, 미래 AI 및 신산업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면서 “실질적인 성과로 ‘경제시장 권민호’의 진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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