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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장 셰프 180명, 통영·거제 굴 생산현장 찾는다

기사승인 2026.03.19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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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세계총회 공식 프로그램···"경남 굴 세계화 기대"

경남 남해안 굴 양식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오는 21일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소속 셰프들이 통영과 거제지역 굴 생산현장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1949년 설립된 MCF는 프랑스 미식 전통 계승과 요리 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전 세계에서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올해 MCF 세계총회 공식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총회는 보통 프랑스에서 열리지만 약 5년 주기로 다른 국가에서도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서 MCF 소속 셰프 180여명을 포함한 관계자 등 200여명은 통영과 거제 일대 굴 생산현장을 둘러본다.

도는 이번 방문이 지역 굴 생산 환경과 품질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남 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수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에서 생산되는 굴은 전국 생산량의 약 75%, 수출량의 약 91%를 차지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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