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한민족!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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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장평동에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따뜻한 응원을 담은 도시락 100개가 도착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더시락(대표 나연희)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평동에 도시락 100개를 후원했다.
거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으며, 특히 시간당 최대 124.5mm의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장평동 피해복구 현장에도 거제지역 민간단체를 비롯해 하동과 산청 등 각지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더시락은 광주에서 장평동까지 “우리는 한민족!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마음의 응원 문구를 적은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도시락은 관할 파출소를 비롯해 하동·산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와 거제지역 민간단체 등 피해복구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됐다.
나연희 더시락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한 끼가 복구 현장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평동장은 “멀리 광주에서 따뜻한 한 끼와 응원을 전해주신 더시락과 각지에서 복구를 위해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한민족! 힘내세요’라는 응원처럼 지역을 넘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