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대 8곳, 2년 연속 '학자금 지원 제한'···재학생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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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연합뉴스TV 제공 |
"진학 희망대학 선택하기 전에 학자금 지원 불가능한 곳 확인해야"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교육부가 내년 신입생에게 어떤 종류의 학자금도 지원할 수 없는 16개 대학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들 대학은 국가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자금 대출도 금지되는 만큼 수시나 정시모집 때 해당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는 대학 기관평가 인증 결과와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를 반영해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16곳을 결정했다.
이들 가운데 일반대학은 금강대·대구예술대·신경주대·예원예술대·제주국제대·한국침례신학대·한일장신대·화성의과학대 등 8곳이다.
전문대학도 8곳으로, 광양보건대·나주대·부산예술대·서영대·송호대·여주대·영남외국어대·웅지세무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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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교육부 제공 |
이들 16개 대학의 학자금 지원 제한은 2027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만 적용된다. 기존 재학생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027학년도 이전부터 연속으로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인 경우,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연도에 입학한 재학생은 여전히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일반대 8곳은 지난 2026학년도에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에 속해 이들 대학의 26학번은 내년에도 학자금 지원을 못 받는다.
전문대 8곳 가운데 서영대와 여주대를 제외한 6곳도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돼 이들 대학의 26학번은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제한 범위가 변경된 경우에는 재학생에게 유리한 사항을 적용하게 된다.
학자금 지원이 일부 제한되는 대학은 상지대·추계예술대(일반대)와 국제대·대덕대(전문대) 등 4곳이다.
이들 대학의 신입생들은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못 받지만,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총 288개 대학(일반·산업대 173개교, 전문대 115개교)은 학자금(국가장학금,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최종 선택하기 전에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을 반드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