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설치로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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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합포구가 연말을 맞아 민원실에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수고한 구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이색 민원실을 조성했다.
민원지적과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설치하고, 화분, 산타인형, 가랜드 등으로 민원실을 단장해 민원인들이 각종 서류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민원실 이용객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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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지적과를 찾아주신 민원인들이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기운을 받아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민원실에는 민원실 내부에 업무별 색깔 바닥 유도선을 설치해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대형 스마트가든과 북카페 등 휴게 공간도 마련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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