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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단감 복합문화공간 현판식 개최

기사승인 2025.12.30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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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단감 국내 1위 생산 위상에 걸맞은 문화 거점 마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창원단감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 의창구 동읍에 조성된 단감 복합문화공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성현 창원시의회 부의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김우진 시의원,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동읍농협 이종선 상임이사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단감 복합문화공간은 단감의 가치와 문화적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방문객 간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는 거점 공간으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전시실에서는 우리 일상 속 감의 역사와 이야기를 소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단감 가공품과 홍보 물품을 전시한다. 
2층은 카페 공간으로 구성해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고, 단감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간은 본래 활용도가 낮았던 시 소유 노후 건축물이었으나,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단감 가공·관광·체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인근 단감테마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정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추진 경과로는 ▲`23년 2월 복합문화공간 기본계획 수립 ▲`24년 6월 증축공사 준공 ▲`25년 3월 리모델링 준공 ▲`25년 8월 기타 설비공사 준공 ▲`25년 8월 공유재산(카페) 운영 대상자 선정 ▲`25년 11월 전시실 조성 등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정식 개관에 이르게 됐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 복합문화공간 개관을 계기로 창원단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단감 가공품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국내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창원단감이 그에 걸맞은 문화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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