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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11.07  1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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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사진 왼쪽 두번째),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등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6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그리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등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등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ㆍ경상남도ㆍ신용보증기금 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대출 여부를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 최대 0.9%p까지 금리 우대하고 보증료율 0.3%p를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모집공고를 주관하며 대출금리의 2.5%p를 이차보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 고정보증료율 0.5%와 보증비율 100%를 적용해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소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및 정부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마을기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인정서를 보유한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이며 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상남도에는 10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기를 바란다. 아울러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신용보증기금 등과 적극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에도 김해시ㆍ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김해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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