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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 일반진료 중단... 코로나 19 집중 대응

기사승인 2020.02.26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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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보건소는 코로나 19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6일(화)부터 일반진료는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평상시 60~70명이던 일반진료 방문자가 최근에는 200여명 이상으로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중보건의들이 밤 11시까지 근무하고, 직원들 또한 코로나 19 대응과 일반진료 방문자 응대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소는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 19 대응과 일반진료 업무 병행 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일반진료는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 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는 종전과 동일하게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제‧증명 발급 업무는 정상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내에도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들이 확산되고, 이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유언비어와 관련된 특정 상호나 병‧의원 명칭 등을 유포할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함은 물론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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