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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총선] 강기윤 · 황기철, '여야 없는 천안함 용사 추모'

기사승인 2020.03.26  1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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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10주기 맞아 '천안함 챌린지 REMEMBER 772' 참여 ·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참배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창원성산)는 26일 오전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이해 천안함 46용사 및 호국영령을 기리며 '천안함 챌린지 REMEMBER 772'에 참여했다.

강기윤 "국가보훈처 보훈시스템 재정비 · 국립현충원 관리실태 조사" 약속
황기철 "안보는 여야 따로 없는 국가존립 문제 · 튼튼한 안보 뒷바침" 강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아 미래통합당 창원성산구 강기윤 후보(전 국회의원)와 더불어민주당 창원진해구 황기철 후보(전 해군총장)가 후보 등록 전후에 추모와 함께 호국영령을 기렸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이해 천안함 46용사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사무원들과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묵념과 함께 '천안함 챌린지 REMEMBER 772'에 참여, 사이버 추모관에 추모글을 남기는 등 천안함 46용사 추모 시간을 가졌다.

강 후보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나뿐인 목숨을 던져가며 산화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고 기려야 한다”면서 “그런데 한 언론에서 밝힌 천안함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관련 정보의 오류는 대단히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천안함 46용사 중 창원 성산구 가음정동에서 태어난 故 박성균 중사의 생년월일이 1989년 10월이 아닌 8910년 6월로 되어있는 등 정부가 호국영령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호국영령에 대한 관리 부실을 지적과 함께 국가보훈처 보훈시스템 재정비, 국립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의 홈페이지와 공훈록 등 기록관리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창원진해)가 26일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故 한주호 준위 동상에서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폭침 후 수색작전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렸다.

아덴만의 영웅, 세월호의 노란리본 제독으로 유명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고향 진해에서 천안함 10주기 추모에 이어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는 “진해의 자존심과 해군의 명예를 지키겠다”며 “2010년 창원시 통합 이후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진해, 잘 사는 진해로 확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아픈 기억으로 안보 의지를 다지며 故 한주호 준위 동상에서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폭침 후 수색작전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렸다.

황 후보는 “비록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조국과 바다를 뜨겁게 사랑했던 용사들의 호국정신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황 후보는 “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는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경제발전도, 평화도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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