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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전국 장맛비···강한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기사승인 2022.06.29  0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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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중심 시간당 50㎜ 이상···지역간 강수량 차이 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28일에 이어 29일과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9일 새벽부터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오전부터 30일 새벽까지는 강원영서남부·충청·전북북서부·경북북부내륙이 비의 중심이 되겠다.
이후 30일 새벽부터는 다시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 등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충북중부·충북북부는 28~30일 강수량이 100~200㎜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강수량이 300㎜ 이상이겠다.

충북남부·전북·경북북부내륙·서해5도에는 비가 50~100㎜ 오겠다.

전북북서부와 경북북부내륙엔 강수량이 150㎜ 이상인 곳도 있겠다.

이외 지역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전남서부·제주산지 30~80㎜, 전남동부·경북(북부내륙 제외)·경남·울릉도·독도 10~60㎜, 제주(산지 제외) 5~20㎜다.

이번 비를 뿌리는 비구름대 폭이 좁으므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한 지역에 호우가 쏟아지는 동안 이웃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일 때도 있다.

3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70㎞ 내외인 매우 강한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29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5~33도로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27도, 인천 24도와 27도, 대전 26도와 30도, 광주 25도와 29도, 대구 25도와 32도, 울산 25도와 31도, 부산 23도와 26도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서울·인천·경기서부·충남서부·전라해안·경남해안·제주산지에 29일 오전까지 시속 35~60㎞의 강풍이 불겠다.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이같은 바람이 30일 새벽까지 불겠다.
다른 지역에도 29일 오전까지 바람의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일 때가 있겠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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