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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년 난소암 검진 의료비 지원 대상자 선착순 모집

기사승인 2026.01.12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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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0세 여성 대상, 초음파 및 진료비 최대 6만 원 지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여성암 사망률 1위로 꼽히는 난소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위해 '2026년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고위험군 여성(40~70세)을 대상으로 희망자 9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난소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3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반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거창군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미루는 여성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조기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40~7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주민등록 주소지가 거창읍이면 거창군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 그 외 면 지역은 해당 면의 보건지소·진료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와 방문 가능 시간 등 사전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에서 전액 무료로 ▲골반 초음파 검사와 ▲난소암 종양표지자(CA-125) 혈액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난소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암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해당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940-8392)으로 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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