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영 회장, “통일 운동의 패러다임을 ‘공감’과 ‘미래’로 전환할 것” 세 가지 약속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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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6대·제17대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후 주요 내빈과 경남 18개 시·군 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재용 회장 이임 및 제17대 장재영 신임 회장 취임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의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정영노 민족통일경남도협의회 고문 등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제1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민통기 이양,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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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6대·제17대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재용 제16대 이임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전재용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군 협의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2025년 민족통일전국대회를 창원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도지사님과 정영노 고문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17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장재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족통일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협의회를 이끌어갈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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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6대·제17대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재영 제17대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장 회장은 구체적으로 ▲통일 운동의 패러다임을 청년에게는 ‘기회의 언어’로, 기성세대에게는 ‘평화의 가치’로 다가가는 ‘공감’과 ‘미래’로 바꿀 것 ▲경남 18개 시·군과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하는 힘’으로 통일의 문을 열 것 ▲참여가 곧 ‘행복’이 되는 품격 있는 조직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장 회장은 “아버지 세대에게 통일이 ‘그리움’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에게 통일은 ‘책임’이다”라며, “고향을 밟지 못한 세대의 한을 다음 세대의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 및 격려사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도재영 의장 등은 이임하는 전재용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재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남 민통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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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6대·제17대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7대 장재영 신임 회장이 전재용 이임 회장으로부터 민통기를 이양받은 뒤 힘차게 흔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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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6대·제17대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