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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3삼진의거 ‘그날의 함성 · 그날의 외침’ 재현 

기사승인 2026.04.03  1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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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독립만세 행진···팔의사 창의탑 참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팔의사 창의탑 일원에서 유족, 시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주년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는 1919년 진전면, 진북면, 진동면 '삼진'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의거로 당시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5,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의거였다.
이 의거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 의거와 함께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병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낭독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대형태극기 퍼레이드 △참배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생 75명이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팔의사를 선두로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를 맞잡고 창의탑까지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래 세대가 107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히 재현해 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병현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장은 “4·3독립만세운동은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107년 전 애국충절의 고장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운동 현장에서 순국하신 팔의사의 뜨거운 정신과 희생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그날의 함성을 현재와 미래로 계승하여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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